우수 귀농인력 농어촌뉴타운 유치
우수 귀농인력 농어촌뉴타운 유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9.15 20:04
  • 호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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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귀농인력의 농촌정착을 돕는 농어촌뉴타운 사업이 도시민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농어촌뉴타운은 도시거주 젊은 인력 등을 농어촌으로 유치해 농어업의 핵심주체로 육성함으로써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살 맛 나는 농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부터 충북 단양, 전북 장수·고창, 전남 장성·화순 등 5개소(700세대)를 시범추진, 2012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영농기술, 교육·복지환경조성 등을 연계해 종합지원하게 된다.

5개소 중 공사 진척이 빠른 전남 장성 뉴타운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도시지역에서 분양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에 비하여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200세대 분양계획 중 9월 3일 현재 142세대가 계약을 체결해 71%가 계약을 완료했다.

잔여 세대는 현재 만25세 이상 만55세 이하인 자로 현재 일정규모 이상의 영농을 하고 있거나 영농을 계획중인자로서 부모님의 농업을 승계할 도시자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거주나 지역거주 농업인, 농수산물 가공, 유통, 식품산업종사 농업인 등의 어느 하나의 조건에 해당되면 선착순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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