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 선유도 위판장 개장
군산시수협, 선유도 위판장 개장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0.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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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어가유지로 소득증가 기대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지난 2일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유도 위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위판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된 선유도 위판장은 총사업비 6억원(도비 40%, 시비 30%, 자담 30%)을 투자해 63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됐으며, 활어 및 선어를 위판할 계획이다. 선유도 위판장 개장으로 그동안 고군산지역에서 출하되던 꽃게, 주꾸미 등 수산물을 비응항 위판장까지 이동하는데 따른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유통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비응도까지 이동거리가 멀어 그간 사매매로 유통되는 수산물을 수협을 통해 위판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어가유자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철 조합장은 "선유도 위판장이 개장함으로써 어업인들은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어가소득 증대는 물론 어촌계 수산물 시식센터와 연계해 어촌계의 발전에도기여하도록 노력하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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