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존중·정의·소통·공감 중심 감찰문화 쇄신
해경, 존중·정의·소통·공감 중심 감찰문화 쇄신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8.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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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청렴한 해양경찰로 거듭난다”

해양경찰청은 공정하고 청렴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감찰문화 쇄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찰문화 쇄신 방안’은 해양경찰이 핵심가치로 정한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을 중심으로 감찰 문화와 조직 문화를 전면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양경찰은 ‘존중’ 문화 실천을 위해 먼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찰’을 대신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고 피조사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선다.

또 감찰관 선발 시 확실한 인사 검증과 함께 직위공모제 등을 통해 적임자가 임용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한다.

‘정의’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위행위자를 엄중문책하고 열정을 갖고 일하다 실수한 직원은 과감히 용서하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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