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어촌사랑 글·그림 공모전
제5회 어촌사랑 글·그림 공모전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9.08 21:19
  • 호수 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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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글-바다를 웃게하는 꼬마 낚시꾼
그림-아름다운 동해바다의 밤과 어부

수협중앙회가 바다와 어촌을 소재로 실시한 제 5회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그림 공모전에서 글 부문에서는 당평초등학교 6학년 남의재군의 ‘바다를 웃게하는 꼬마 낚시꾼’, 그림 부문에서는 경북대사범대부설초등학교 3학년 최시원군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밤과 어부’가 각각 수협중앙회장상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글 부문에서 이정숙(마산 호계초), 남외경(함안 가야초) 선생님, 그림 부문에서는 임진숙(보령 광명초), 최진희(광성초) 선생님이 각각 지도교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풍요로운 바다와 어촌의 모습 생생하게 재현
글 411점 그림 502점 출품 열띤 경쟁, 7일 심사

▲ 그림부문 최우수작인 최시원 어린이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밤과 어부’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글 411점, 그림 502점으로 초등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어느때 보다 높았다.
공모전 출품작들은 바다와 어촌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어촌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한 작품이 다수 출품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 때문에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이 우수작품을 선정하는데 진땀을 빼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이번 글·그림 공모전 심사는 공정함을 기하기 위해 학계와 문학계 등에서 다양하게 심사위원들을 초청해 엄격하게 실시됐다.  

글 부문은 김근 중앙대 교수, 홍영숙 개롱초등학교 교사, 마해성 시인, 한철희 수협문화개발 T/F팀장 등이 심사에 참여했고 그림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박성현 경기대 교수, 김주영 경기대 교육대학원교수, 지애경 용인 나곡초등학교 교사, 장기태 어촌지원단장 등이 참여했다.

수협은 공모전 입상작을 어촌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 한편 시상은 이달 중순 개최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최우수상인 대상에게는 수협중앙회장상과 각각 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그림 공모전은 수협이 바다와 어촌에 대한 글·그림 공모를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환경의 중요함과 어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나아가서 어촌사랑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가 5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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