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최고의 수협 구현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은 지난달 28일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정만화 수협중앙회 상무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조합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 위안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수협의 위상과 조합원 위로와 자긍심 고취는 물론 2017년 결산 성과에 대한 보답으로 추진됐다. 특히 고흥군과 보성군의 우수 수산물 홍보와 지역 조합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지속적인 수협 대약진 운동의 동기를 유발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풍악놀이, 색소폰 연주, 수산물 깜짝 경매, 무료시식 및 폭탄세일, 조합원·수산직능단체 노래자랑과 MBC가요베스트 축하쇼 등 다양한 행사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홍재 조합장은 “우리수협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지난해 1472억원의 위판고를 올렸고 상호금융 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로 창립 이래 유례없는 62억1900여 만원의 잉여를 시현했다”고 전제하고“조합원 여러분들이 우리 수협을 신뢰하고 애착심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기에 가능했다”며 조합원들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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