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은 지난 24일 서부 위판장에서 풍어제를 개최했다.
올해 창립 81주년을 맞는 목포수협 풍어제는 어업인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더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어촌전통문화의 재현을 통해 수산물과 수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수산관계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협동을 다지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
김청룡 조합장은 “지난해 1632억원 위판고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어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풍어제를 계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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