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관리 전담반 활동도 강화
수협은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연체율의 급속한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2010 하반기 상호금융 연체감축 특별 현지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현지지도는 연체율이 높은 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말까지 개별 조합을 방문해 이뤄지며 조합에서 자체수립한 연체감축 추진실태를 점검한 후 지역별·조합별 맞춤형 현지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수협 상호금융부는 부산·경남지역을 필두로 향후 4개월간 5개 권역별로 17개 이상의 조합을 순회하며 연체감축 현지지도를 벌이고 이외에도 특별 현지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합은 추가 현지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호금융부는 이와 동시에 상호금융 연체관리전담반 활동을 강화해 개인별 전담조합의 조합별 연체현황을 분석하고 수시로 연체감축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분석결과 부진조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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