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 시행시기 변경, 수산자원조사원 15명 충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총허용어획량(TAC) 제도의 고도화와 수산자원관리 강화를 위해 시기가 변경되고 조사원이 충원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TAC 시행시기가 주 어업 시기에 맞춰 조정된다. 기존 TAC 시행 시기는 1~12월이었으나 대부분의 TAC 대상어종과 참여 업종의 주 어업 시기가 10월에서 다음년도 2월인 점을 감안, TAC 시행시기를 7월에서 다음년도 6월로 조정한다. 또 TAC 어획량 조사와 어린물고기 보호 강화를 위해 수산자원조사원이 70명에서 85명으로 충원된다.
특히 올해부터 TAC에 참여하는 어업인에게 본인의 TAC 소진현황을 SMS(문자서비스)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공단 홈페이지(www.FIRA.or.kr) 사업소개/TAC/TAC 어종별 소진현황란 을 통해 어종별·업종별 소진현황을, 소진율이 80%를 초과한 어업인에게는 SMS를 통해 개인별 소진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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