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구리지점 복합점포(Combo store) 운영
수협은행 구리지점 복합점포(Combo store) 운영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8.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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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과 복합운영, 신규고객 마케팅 효과 기대

▲ 수협은행이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구리지점 복합점포

수협은행이 은행과 타 업종 점포가 함께 있는 복합점포를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구리지점을 복합점포(Combo store)로 지정하고 지난 7월부터 건물 내 약국과의 객장 공유를 통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복합점포는 타업종 고객을 신규고객으로 흡수할 목적으로 대형마켓, 커피숍 등과 연결된 객장 비치를 통해 지역민과의 대면 접촉을 늘리고 지역민의 생활 동선 상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신개념 점포 형태이다.

수협은행 구리지점은 은행과 약국의 혼합 영업점으로써 인접 약국과의 경계벽을 철거 후 고객들이 상호 출입이 가능하도록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약국 내에 홍보용 게시판과 상품 안내 팜플렛을 비치해 홍보효과를 도모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약국과의 객장공유를 통해 신규고객 마케팅이 용이하고 고객만족 효과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향후 영업점 시범 운영과 타 기관들의 도입 효과를 철저히 분석 검토해 가장 효율적인 새로운 유형의 영업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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