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 연체율 낮아졌다
수협 상호금융 연체율 낮아졌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8.11 20:48
  • 호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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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연체감축 캠페인 성공적 추진
53개 조합 연체율 감소

수협 상호금융 연체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 상호금융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5개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2010 상반기 연체감축캠페인’ 결과 2010년 6월말 현재 연체율이 6.57%로 캠페인 평가기준 시작월인 3월말 연체율 6.74%에 비하여 0.17%감소했다.

또한 총 90개 조합 중 53개 조합의 연체율이 줄어들었다. 이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국내 부동산 경기의 장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타 상호금융기관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낮아 진 것으로 성공적인 캠페인 결과를 반영했다.

그룹별 캠페인 실적 우수조합은 Ⅰ그룹에서 구룡포수협과 고창군수협이, Ⅱ그룹에서는 서천서부수협과 부안수협이, Ⅲ그룹에서는 서귀포수협과 제 3,4구잠수기수협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또한 Ⅳ그룹에서는 강릉시수협과 삼척수협이 1·2위를, Ⅴ그룹에서는 동해시수협이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최저연체율 조합은 제주어류양식수협으로 연체율 0.01%를 기록, 캠페인전보다 0.04%p 감축실적을 보였다. 연체액 감축 최대조합은 완도금일수협, 연체율 감축 최대조합은 제주시수협이 각각 차지, 특별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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