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보호·불법어업 사전예방 기대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의 강·하천·호수 등을 찾는 레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생태정보알림판을 10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림판을 통해 하천별로 대표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어종과 위반 행위자에 대한 벌칙사항, 불법 행위자 발견시 신고전화 등을 안내한다.
또한 어종별로 포획·채취금지 기간과 체장(cm)을 게시하고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어종으로 지정돼 보호해야 할 어류를 사진과 함께 안내한다.
2005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한 알림판은 현재 한강, 금강, 낙동강 등 주요 국가하천의 본류와 지방 1급하천 위주로 전국에 400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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