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에서 민간어업협의회 개최
한·중·일 민간어업협의회가 지난 20일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동경 그랜드 퍼시픽 호텔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한국측 대표 12명과 일본측 대표 20명, 중국측 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한·중·일 민간어업협의회에서는 해상에서의 안전조업·질서확립과 한·중·일 공동조업수역에서의 어장환경 개선, 3국간의 협력관계 촉진에 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중·일 민간어업협의회는 우리나라 한국수산회, 중국 중국어업협회, 일본 대일본수산회가 협의회 주체다.
협의회 목적은 △한·중·일 삼국간 민간어업단체간의 우호증진 및 어업협력 △한·중·일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방안 모색 △한·중·일 민간어업관련 안전조업 및 수산자원 공동관리 방안 협의 △한·중·일 삼국간 수산현안 협의 등이다.
다음은 이번 협의회 우리측 기관·단체 대표단이다.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 △박재영 한국수산회 회장 △연규식 구룡포수협 조합장 △조동길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김용수 근해통발수협 조합장 △정동근 농림수산식품부 어업교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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