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 등 전국 최초 마른·간미역 대상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여수지원(지원장 이화영)은 김 가공업체인 (주)세양(대표 서영봉)과 양식장인 서풍어촌계(어촌계장 김동만) 등 4개소에 대해 친환경수산물 가공품과 생산자로 등록했다.
이들 업체와 어촌계에 대해 여수지원이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한 것이다.
그동안 여수지원에서는 고흥군 소재 해조류 생산자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수산물 인증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어장관리, 친환경 수산물 제품 생산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홍보한 결과이다.
수산물품질검사원여수지원은 해조류 생산 전진기지인 고흥은 예로부터 충분한 생산량과 고품질의 해조류가 생산됨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에 비해 해조류 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고흥지역 미역의 브랜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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