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경상도민요보존회와 공동 공연
국립해양박물관, 경상도민요보존회와 공동 공연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09.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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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요 등 육성 지원사업 동참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과 경상도민요보존회(최윤영 대표)가 올해 처음 부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에 민간 공연예술단체가 상주하며 공연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의 공공 공연장 8곳과 공연단체 10곳이 현재 참여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경상도민요보존회는 지난 7, 8월 해녀 도화 이야기를 모티브로 ‘바닷속 민요 이야기-망부석이 된 해녀, 도화’를 선보여 공연장 전석(300석)이 매진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해양의 자원과 해양 문화를 발굴해 보존하고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국립해양박물관과 경상도 민요를 보존해 관객에게 공연으로 전하는 경상도민요보존회는 서로 동지애를 느끼며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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