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13곳 조리 전문가 육성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한식 조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할 교육기관 13개를 선정했다. 한식 조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식 스타쉐프 양성과정’과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교육 수료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올해는 교육기관수를 대폭 확대해 선정했다. 스타쉐프 양성과정은 2009년 2개 기관에서 2010년 4개 기관으로,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은 2009년 5개 기관에서 2010년 9개 기관으로 각각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의 경우 스타쉐프 양성과정은 △경희대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세종대(한국전통음식연구소 공동) △우송대이다.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은 △대림대학(경기) △한림성심대학(강원) △혜전대학(대전) △전주대학교(전북) △호남대학교(전남) △핀외식연구소부설 창업요리전문학원(대구) △양산대학(경남) △영산대학교(부산) △제주관광대학(제주)
올해 교육기관수가 확대됨에 따라 교육인원도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에는 ‘스타쉐프 양성과정’을 통해 49명을 교육했고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을 통해 109명을 교육했으나 올해는 ‘스타쉐프 양성과정’으로 4개 기관에서 100명을,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으로 9개 기관에서 2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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