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인천어업정보통신국 조난선박 신속 구조 지원
수협인천어업정보통신국 조난선박 신속 구조 지원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05.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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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정섭)은 지난 12일 기관고장으로 조난중인 어선의 SOS 신호를 VHF-DSC(위치자동발수신시스템, 유사시 조난신호 발신기능 있음) 시스템을 통해 수신해 신속히 처리해 조난선박을 무사히 구조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안개량안강망어선 A호(충남 보령선적, 9.77톤, 승선원 3명)는 이날 가덕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시동이 꺼지면서 통신기 사용이 불가능 한 상황이었으며 휴대폰 통화권마저 이탈돼 연락 수단이 배터리에 연결된 VHF-DSC 무전기 밖에 없는 상황에서 선장 B씨는 VHF-DSC 무전기에 설치된 조난버튼(DISTRESS)을 눌러 구조를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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