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줄 모르는 중앙회 출자 동참 열기
출자금 1000억원 시대가 열린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회원조합들의 출자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남구기선저인망(조합장 김석원)이 지난 5일에는 강구수협(조합장 강신국)이 각각 2억원과 2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은 지난 2014년도부터 3년간 연속으로 1억5000만원씩을 출자하고 올해에도 2억원을 출자했으며 강구수협도 2012년, 2013년, 2015년 연속으로 3억원을 출자하고 올해에 20억원을 출자하는 등 꾸준히 출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출자로 인해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등 14개 조합으로 총 67억원을 출자했으며 출자금 총액 1023억원이 됐다.
수협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017년도 출자금증대 목표액인 1000억원을 조기달성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을 위해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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