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어촌이 함께하는 어촌사랑 자매결연 홍보’
‘도시와 어촌이 함께하는 어촌사랑 자매결연 홍보’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5.12 20:27
  • 호수 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1TV 6시 내고향 ‘漁화둥둥 우리바다’코너에서
13일 오후 6시 첫방송 삼척수협 장호어촌계 결연 소개


수협중앙회는 도시-어촌간 교류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상호간의 긍정적 관계를 강화,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방송매체를 통한 자매결연운동 홍보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기업·단체와 어촌과의 다양한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소개하는 ‘漁화둥둥 우리바다’ 코너를 5월 13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KBS 1TV ‘6시 내고향’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0 도시-어촌 자매결연 교류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돼 도시와 어촌간 우수 교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어촌사랑운동의 범국민적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13일 첫 방송을 타게 된다.

‘漁화둥둥 우리바다’ 코너에서는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활동, 어촌체험 등에 대한 방송홍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어촌을 직접 찾아 어업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

또 자매결연기업(단체)에서 이러한 어촌의 어려움을 해결토록 도와줌으로써 도시와 어촌 상호간 교류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아울러 이를 통해 우리 바다, 우리 어촌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찾고 도시와 어촌간 연계를 통해 어촌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13일 오후 6시 첫 방송에서는 삼척수협 장호어촌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간의 자매결연 교류활동이 방영되며 어촌일손돕기·마을가꾸기·자원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교류활동이 그려질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방송홍보가 도시와 어촌간 자매결연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상호간의 훈훈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 도시와 어촌간 자매결연사업의 촉진제 역할을 해서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는 어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