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어업인 위상강화와 권익보호에 앞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신황숙) 강원고성군수협 분회가 신규 결성됐다.
강원고성군수협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 회의실에서 최영희 강원고성군수협조합장, 강신숙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상임이사, 신황숙 한여련회장을 비롯한 여성어업인, 어촌계장, 대의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강원고성군수협 분회(초대회장 김점순)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들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협동운동 활성화를 유도하고 수산자원을 보호·관리하는 지역발전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여성어업인에 대한 위상강화와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아울러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임이사는 ‘한여련’이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 및 후계양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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