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홈쇼핑 판로개척 사업설명회
수협, 홈쇼핑 판로개척 사업설명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02.23 14:44
  • 호수 3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유통채널 통해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 확대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회원조합과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홈쇼핑 및 온라인채널 판로개척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우수 수산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조합과 상품성은 있으나 역량이 부족해 홈쇼핑사업 진출을 주저하고 있는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에게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소개해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설명회를 계기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올해 초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소비촉진사업(수산물 판로확대 분야)에 ‘홈쇼핑 신규상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응모해 국고보조 사업자로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홈쇼핑 입점을 지원할 상품의 선정절차, 방송홍보비 및 동영상 제작비 지원 등 지원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수협쇼핑에 대한 입점절차와 수협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대한 내용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은 이번 달 24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서울·경인지역, 3월 2일 부산·경북지역, 3월 3일 경남지역, 3월 7일 충남·전북지역, 3월 9일 제주지역 그리고 3월 10일 전남지역을 마지막으로 설명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 이후에는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영홈쇼핑에 새로운 상품을 판매할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진행하고 3월 31일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판매업체와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판매사업부 관계자는 “홈쇼핑사업은 2015년 116억원, 2016년 280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업으로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로 확대에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업활동에 더욱 매진해 홈쇼핑사업이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