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 워크숍, 김임권 회장 특강서 강조
수협보험이 12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워크숍을 열고 금년도 공제사업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결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회원조합 공제담당 실무책임자와 중앙회 공제보험 담당자 등 111명이 참석해 마케팅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공제업무 실무자간 정보 교류의 기회가 마련됐다.
중앙회 공제보험부는 워크숍에서 2017년도 공제사업 목표와 마케팅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전략상품 판매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김임권 회장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첫날 특강을 진행한 김임권 회장은 “공제사업은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해서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동조합인 우리 수협의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조합 경영에 있어서도 주요 수익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직원들에게도 열심히 일한 만큼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보람을 거둘 수 있는 수협의 주요 사업이니 만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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