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계적 특급 송금업체 통해 상호금융 영업점 시행
Sh수협은행이 지난 26일부터 해외 특급송금 서비스를 회원조합 영업점에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9월 세계적 특급송금 업체인 영국 엑스프레스머니(Xpress Money)를 통해 전 영업점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는 전 세계 17만 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수분 이내에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실시간 송금서비스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회원조합을 거래하고 있는 고객 중 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 특히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 등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특급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며 Sh수협은행 뿐 아니라 회원조합에서도 해외송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조합과 이용 고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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