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발전과 수산인 가족 화합 다져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회장 이성국)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회장 강현균)가 주관한 제18회 경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 7일 하동군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산경영인·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식전 길놀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인사·공로상 표창·결의문 채택·우승기 반환 등 퓨전극 방식으로 치러진 공식 개막행사, 체육행사, 여흥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이언 하동수협조합장이 경남수산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민광씨 등 6명이 해양수산부장관상, 서윤기씨 등 10명이 도지사상, 김종영씨 등 6명이 도의회의장, 엄현호씨 등 3명이 하동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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