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마을에서의 시원한 여름휴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최근 충남 태안 용신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 캐기 갯벌체험과 연포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어촌의 자연경관과 전통어업체험, 수산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6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지난 5월 경기 안산 선감어촌체험마을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경남 거제 쌍근어촌체험마을, 전남 해남 산소어촌체험마을 등 총 11곳의 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행사는 어촌으로의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일반 관광객에게는 체험비, 교통비 등 여행경비 일부(50%)를 지원하고, 중학생 자유학기제, 장애인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단체 초청자에게는 여행경비 전부 (10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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