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인천수협, 전국 최초 달성
[화제] 인천수협, 전국 최초 달성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4.14 19:33
  • 호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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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수신고 1조원 시대 개막

▲ 인천수협이 전국 최초로 수신고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인천수협은 지난 2007년 제 2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경영계획을 선포한지 3년만에 전국 수협중에서 최초로 수신고 1조원을 달성했다.

인천수협은 지난 3월 31일자로 전년대비 690억원의 예탁금을 순증시켜 1조160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함으로써 회원조합 최초로 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중장기 경영계획을 선포한지 3년만에 이뤄낸 성과로 금융위기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돼 수신고 1조원이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뒀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

인천수협은 지난 7일 ‘예탁금 1조원 달성 기념식’을 조촐하게 갖고 1조원 달성에 만족하기보다는 2조원, 더 나아가 3조원 달성이라는 더 크고 원대한 목표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번 성과는 회원조합 수신고 1조원 시대의 개막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향후 대외신인도가 크게 높아지고 개인과 기관거래처를 포함한 대고객 마케팅에 있어서도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대형화, 규모화 추세속에서 상호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협중앙회 상호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천수협의 수신고 1조원 달성은 단지 인천수협만의 경사가 아니라 수협 상호금융사업 발전을 위한 기념비적 이정표를 전체 회원조합에 제시했다는데 뜻 깊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제 2, 제 3의 수신고 1조원 달성 조합 탄생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회원조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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