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보호구역 관리 선진화 첫걸음 떼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역자율형 해양보호구역 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한 201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11일과 12일 대전에서 개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보호구역을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 및 광역·기초지자체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해 해양보호구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와 발전방안 및 개선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보호구역 제도 및 관리 △해양보호구역 주요 정책방향 △해양보호구역 관리평가 △순천만 습지보호지역의 우수 관리사례 △지역자율형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대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는데, 해양보호구역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정례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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