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7월의 바다지킴이’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의 ‘항로표지 지킴이’ 박영하 주무관(여명 2호 항해사)<사진>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지난 13년 간 부표정비선, 항로표지선 등의 항해사로서 선박의 안전 항해와 전국 무인표지의 관리와 정비 업무를 해왔다.
또한 항로표지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개인역량 강화를 꾸준히 하는 한편 업무 수행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무사고 항해와 항로표지 점검·정비 시간 단축 등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바다에서 실족한 선원을 최초로 발견해 동료들과 함께 구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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