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27분 북한경비정이 북방한계선을 남하해 발생한 서해교전 사태에 따라 어업인들의 조업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꽃게잡이가 한창인 서해에서 교전이 벌어져 어업인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 따라 어업인 지도 등 사후조치를 즉각 취하고 어업인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주력키로 했다.
수협은 접경수역 출어선 동향 파악과 비상연락망 유지를 비롯 안전조업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 출어선 통신기기 개방으로 유사시 안전에 대비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