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등 94명 대상 집중 교육
충남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등 94명 대상 집중 교육
  • 수협중앙회
  • 승인 2016.04.21 11:02
  • 호수 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에 강한 미래 수산 전문일꾼 키운다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보령과 고창, 목포 등 수산현장에서 올해 신규 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등 새로운 어촌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기술 보급과 21C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양 및 기본교육으로 수산관리소 업무 소개, 수산업경영인의 역할,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융자금의 집행절차 등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 수산관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조업 교육, 해면·내수면 연구 성과 공유, 수산물 가공업 학습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참여 어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어업인후계자의 생산소득을 높이고 이들을 전문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하반기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어업경영 기술능력 제고를위한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