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270억원 지난해보다 29억원 늘어
전남도, 올해 270억원 지난해보다 29억원 늘어
  • 수협중앙회
  • 승인 2016.04.07 15:13
  • 호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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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확대

전남도는 생사료 사용에 따른 양식어장 환경 악화 방지, 자연생태계 보존,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양식어가 경영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어류와 패류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매자금 신청을 받은 결과 332어가에서 315억원의 자금 지원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29억이 늘어난 2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양식어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배합사료 구매자금은 200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785어가에 1253억원을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이달 안으로 사업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사업 대상자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9월까지 사업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정 수급·용도 외 사용 방지를 위해 지원 어가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도 매 분기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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