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수부, 해경본부, 통영시,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봄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긴급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기관별 어선사고 예방 대책과 공조체계와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어선출입항 관리, 안전조업교육, 구명조끼 착용의무화 등 법적기반을 마련하고 안전교육 미이수자 제재조치, 낚시어선 승무기준과 낚시어선 검사주기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또 신속한 사고대응과 후속대책마련을 위한 ‘어선안전협의체(가칭)’를 구성·운영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별 ‘해상안전 기동점검단’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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