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자체 브랜드 바다애찬 상품과 바다마트의 위생과 친절도 평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2010년도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30세~만50세의 PC사용 가능한 전업주부로 수협중앙회 홈페이지(www.suhyup.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양식에 따라 작성해 이메일(yuni@suhyup.co.kr)로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6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와 14일 2차 맛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 요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정에서 직접 상품을 받아 사용한 뒤 설문내용과 평가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월 1회 현장모임을 통해 개선점과 제품 관련 아이디어를 논의하게 된다.
수협에서는 주부들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평가시 필요한 수산물을 제공한다.
수협 경제사업 관계자는 “가정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모니터 요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기존 상품의 품질 개선과 신규 상품개발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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