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수산식품 현지 수출상담회’가 지난달 25일 로스엔젤레스(LA) 옥스퍼드 팰리스(Oxford Palace)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등 미주 지역의 50여 바이어와 대형유통업체를 초청해 한국의 수산식품 수출업체와 1대1 매칭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 스낵 제품 외에도 게장, 전복장, 명란젓, 넙치, 굴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LA 지역의 관광명소인 아메리카나(Americana) 야외쇼핑몰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산 수산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소비자 대상 홍보 행사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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