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경제사업 자회사 3곳 모두 흑자
수협 경제사업 자회사 3곳 모두 흑자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23 21:45
  • 호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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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주)·(주)수협유통·사료 주주총회
노량진수산(주) 판매고 사상 최대 3431억 기록
수협유통 2010년 매출목표 높게 세워 달성추진


수협 경제사업부문은 19일 수협 10층 경제대표이사실에서 자회사인 노량진수산(주)과 (주)수협유통에 대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을 의결했다.

노량진수산(주)은 2008년에 이어 지난해 시장개장 이래 최대인 3431억원의 수탁판매실적을 기록하고 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주)수협유통은 매출액 262억원과 당기순이익 1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오는 24일 개최하는 (주)수협사료 주주총회에서는 결산보고서를 승인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주)수협사료는 환율안정과 영업력 강화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7억원 증가한 195억원과 당기순이익 4억원을 달성했다.

수협 자회사들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 한해 차질없이 사업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노량진수산(주)은 올해 10만5000톤 물량 처리와 3440억원의 판매실적을 목표로 세웠다.

또 (주)수협유통은 지난해보다 27%가량 늘어난 332억여원의 높은 계획을 세워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수협사료 역시 올해 물량 1만5000톤, 금액 237억여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초과 달성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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