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수출기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물의 대(對)중 수출확대를 위해 상해와 청도에 개설한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내 ‘수출인큐베이터’에 5개 업체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과 올해 7월에 각각 상해와 청도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수출 초보기업을 위해 수출지원센터 내에 ‘수출 인큐베이터’도 설치했다. 수출 인큐베이터는 중국 시장에 수출을 모색하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통역, 회의실 제공, 법률 및 회계자문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해수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희망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상해 2개 업체, 청도 3개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