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인도네시아 동향 담아
KMI, 인도네시아 동향 담아
  • 수협중앙회
  • 승인 2015.08.13 12:45
  • 호수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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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식품 ‘수산물 동향’발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할랄식품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의‘수산물 시장동향’을 발간했다. 할랄(Halal)은 어랍어로‘허용한다’는 의미로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한 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전 세계 이슬람교 비중이 가장 높은 인도네시아는 할랄식품 시장 규모 또한 세계 최대 국가다. KMI의 이번 시장동향 발간은 식품 및 수출업체들이 시장동향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fta. kmi.re.kr)에 게재했다. 본편에서는 인도네시아 수산물 및 할랄 수산식품의 수급, 유통, 소비 동향을 다뤘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산물 소비는 2011년 1인당 32.3kg에서 2014년 37.9kg으로 지난 4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9월 25일 할랄 제품인증법(Undang-Undang Jaminam Produk Halal)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5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19년부터 식음료·화장품·의약품 등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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