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바이오플락팀 세계 인명사전 등재
수과원, 바이오플락팀 세계 인명사전 등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5.08.06 08:53
  • 호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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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친환경 바이오플락기술 개발 성과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5년도 판에 장인권 박사, 김수경 박사가 동시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장인권 박사는 갑각류(흰다리새우) 양식을 비롯해 바이오플락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로 국내 최초로 바이오플락기술을 개발하고 상업화를 성공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수경 박사는 양식생리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들을 발표하고 바이오플락기술을 접목해 실용화시킨 도심형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빌딩양식 연구로 ‘아쿠아포닉을 이용한 도심형 바이오플락 양식시스템’ 등 6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플락기술(biofloc technology)이란 양식장에서 사육수의 교환 없이 미생물활성을 극대화 시켜 암모니아와 사료찌꺼기를 거의 완전히 분해하는 기술을 말한다. 다른 양식시스템에 비해 생산비용을 크게 낮추면서 질병억제 효과와 생산성이 높은 친환경양식기술로 최근 양식현장에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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