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서의 참치 적정 이용과 불법어업 근절, 혼획 관리 등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이뤄진다.
전 세계 참치를 관리하고 있는 5대 참치기구 중 하나인 인도양참치위원회(IOTC:Indian Ocean Tuna Commission) 제19차 연례회의가 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도양 참치의 적정 이용과 불법어업 근절 및 상어, 바닷새, 바다거북 등 부수어획종의 관리를 위한 보존관리조치를 논의하고 채택할 예정이다.
IOTC는 현재 참치 기구 중 유일하게 국별 어획쿼터를 설정하지 않고 조업 어선의 총톤수(Gross Tonnage)로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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