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인,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해 달라”
“수협인,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해 달라”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02 18:46
  • 호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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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 수산정책실장 긍정의 기(氣)살리기 특강


박종국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은 “조직 활성화는 커뮤니케이션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마음의 문을 연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협맨들은 농림수산식품부에 오면 기가 좀 죽어있는 느낌인데 당당하면서 합리적으로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갈등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지난 8일 수협중앙회 주최 수요포럼에서 가진 특강<사진>에서 이같이 피력하고 긍정의 기(氣) 살리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박 실장은 ‘어업인들과의 눈높이 맞추기’를 주문하면서 수협법 개정논의, 회원조합 경영지원 등을 현장에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실장은 “수산정책실을 블루드림팀으로 만들어가는 게 포부”라면서 “상상력이 풍부한 조직 문화가 중요하고 감성을 키우고 중지를 모으는 조직 문화 바꾸기에 수협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박종국 실장은 한·일, 한·러어업협상을 예를 들어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협상의 포인트며 사람과 사람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긍정적 에너지와 바이러스를 퍼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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