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4~6월 봄철 성어기를 맞아 불법조업 중국어선 근절을 위해 중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편성·운용하는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본격적인 꽃게 조업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천해경안전서에서 지난달 23일 대청도와 연평도에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고 특공대를 전진 배치했다.
또한 지난해 그 효과성이 검증된 중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지난 1일부터 다시 불법조업 현장에 투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지방본부별로 불시에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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