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에서 나는 싱싱한 굴 맛보러 오세요~”
해양수산부는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패류 생산해역에 대한 위생점검 결과, 한국산 패류의 안전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청정 수역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는 ‘제19회 한려수도 굴 축제’가 오는 28일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펼쳐진다.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최정복)에서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통영시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부대행사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풍어제와 기원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 △굴까기대회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굴수하식수협 관계자는 “최근 미국 FDA의 실사단이 통영지역을 점검하고 만족도를 표시했다”며 “청정해역에서 나는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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