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어업인 역량 강화 초점
영광군수협(조합장 김영복)은 지난달 15일부터 영광군지역 여성어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대학을 개강해 운영해오고 있다. 영광군수협은 최근 어촌사회에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여성어업인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강좌를 개설했다.
교육은 △자기계발과 성공적인 삶이 있는 여성 △감사 나눔의 행복을 여는 여성 △생활 속 법과 경제를 아는 여성 △소통을 통한 행복한 여성 등의 주제로 총 15강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어업인은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아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슴 속에만 담고 지내왔던 시간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매주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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