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환경정비에 총력 펼친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연안 해역에 해조류인 괭생이 모자반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골치를 섞고 있다.
이에 지난 6일 제주시수협(조합장 문태언)은 제주시, 유관기관, 어업인 등과 합동으로 해안가를 비롯한 항· 포구를 중심으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괭생이 모자반 110여톤과 일반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특히 제주시수협은 조합원인 해녀들과 함께 수중에서 모자반을 수거하는 등 해안가 환경정비에 총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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