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대책 마련 부실…어업인들 뿔났다’
영광원전수협대책위원회 회원을 비롯한 영광군 어업인 500여명이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본사 앞에서 열린 ‘한빛 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교체중지 요구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어업인들은 △30년째 대책 없는 고준위 중·저준위 핵폐기물 대책 마련 △온배수 저감대책 없는 영광원전 5·6호기 즉각 중단 △방법이 없다면, 감사원·행정소송 기관은 한수원을 감사 △온배수저감 방안 마련 요구에 한수원은 영광군 행정소송 검토, 영광군청 즉각 대책 마련 △정부의 즉각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