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이달 말에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1년 12월 해양수산부(옛 국토해양부)와 창원시(옛 마산시) 간에 체결한 ‘서항·가포지구 개발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서항지구 전면에 위치한 준설토 투기장에는 창원시가 해양신도시를 개발하고 서항지구 내 기존 부두에는 해양수산부가 해안생태체험공간 등 복합친수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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