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업인들 애환 함께하는 따뜻한 은행원 될 거예요”
[인터뷰]“어업인들 애환 함께하는 따뜻한 은행원 될 거예요”
  • 김동우
  • 승인 2015.01.29 14:03
  • 호수 27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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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신입사원(수협은행 영업부)

“첫 출근이요? 당연히 긴장됐죠. 딱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막막한 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안 들더라고요. 다행히 영업부에 동기가 같이 배치 받아 서로 의지해서 좋은 것 같아요.”

수협은행 영업부 김성은 신입사원은 최근 수협은행 채용에서 2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최근 부서배치를 받았다. 교육 기간 동안에는 동기들과 상황극 등을 만들며 수협만의 특성과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고.

“사실 수협 입사 전 회계사로 2년 정도 일했어요. 일을 하다 보니 은행업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수협에 대해서 알게 됐고, 무척 좋은 회사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또 무엇보다 회사를 상대하는 회계사 보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일할 수 있는 역동성에 매력을 느꼈죠. 앞으로 좀 더 고객에게 다가가는 능동적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이어 김성은 신입사원은 “지점에서 수신·여신, 외환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이런 축적된 경험을 통해 일선 어업인들의 애환을 덜어주는 포근한 은행원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은 신입사원은 어업인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새내기다운 당차고 원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 꿈은 앞으로 수협은행의 브랜드가 되고 싶은 거예요. 수협은행 하면 김성은이 떠오르게 말이죠.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보면 언젠가는 은행장이 될 수 있겠죠. 제 꿈을 위해서 수협에서 한발 한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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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ㅊ 2015-02-05 10:3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