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목포어업정보통신국 방문
이낙연 전남도지사, 목포어업정보통신국 방문
  • 수협중앙회
  • 승인 2015.01.08 13:59
  • 호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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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의 애로사항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수협중앙회 목포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웅호)을 방문, 전남 관내 어업인들에게 신년 격려방송을 전하고  출어선과 직접 무전 교신하며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날 격려 메시지 전달에 앞서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 홍보동영상 상영과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수산업의 최일선에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어업정보통신국 직원들이다”며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관내 어업인들을 대표해 참석한 최형식 목포수협 조합장, 주영문 신안군수협 조합장, 근해유자망협회장, 근해안강망협회장, 새어민회장, 연안개량안강망협회장으로부터 어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흑산도 인근에서 조업중인 대왕호(29톤, 신안선적, 홍어연승)와 추자도 근해에서 조업중인 209한일호(20톤, 완도선적, 장어통발) 선장과 무전교신을 통해 “새해 만선과 안전조업에 유념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다양한 어업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문제점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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