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최고의 수산연구성과를 거둬 수산과학원을 빛낸 ‘2014년 올해의 인물’로 ‘김우진 박사’<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 생명공학과 김우진 박사는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넙치 암수 판별기술’을 개발해 수산과학기술 발전과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박사는 2013년 세계 최초로 넙치 유전체를 완전 해독하고 지난해에는 모든 성장 시기에 있는 넙치 암·수를 쉽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첨단 DNA 분석법을 개발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