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어업인 안전보호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어업인 안전보호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2.25 14:14
  • 호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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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경비함‘1005함’진수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7일 경남 창원 STX조선소에서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류정형 STX조선해양 사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600톤급 ‘한강5호’(1005함) 진수식을 가졌다.

1005함은 2012년 8월 건조를 시작으로 2년 4개월만에 완료됐으며 제반 성능 시험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1005함은 길이 91m, 폭 12m, 9925마력 엔진 3대,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최대속력 30노트(시속55km)의 고속항해가 가능하며 최대 항속거리는 4천마일이다.

또한  기존 경비함과 같이 야간 감시카메라와 고속단정 2척이 탑재돼 있고 원격의료시스템을 갖춰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육상과 연계, 응급조치가 가능하다.

1005함은 해양주권 수호, 해상치안 및 연근해 조업 어업인 안전보호, 수색구조와 해양오염 방제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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