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산업협회, 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대표단 간담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대표단 간담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2.04 16:13
  • 호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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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국 상호간 협력과 이해 계기 마련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지난달 25일 ‘제2차 한-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중인 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들을 초청해 ‘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환영 만찬’ 행사를 갖고 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들과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은 이날 환영 만찬사를 통해 “우리 원양어업의 효시인 참치연승어선들이 1957년 태평양에 출어한 이후 우리나라 참치어선들은 반세기 넘게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하면서 책임있는 원양조업국가로서 소중한 수산자원보존관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상호간 협력과 이해는 물론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대표단 대표로 솔로몬제도의 존 패테슨 오티(John Patteson Oti) 주(駐) 피지 솔로몬 대사는 답사를 통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KOFA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에 소속된 태평양 도서국 수역의 필수자원인 참치자원은 지속가능한 개발 및 관리가 필요한 만큼 참치자원에 대해 지속가능한 어업을 영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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